[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이 10월 31일(목) 오전 10시 보람컨벤션 5층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도서관 관계자 직무 연수회(워크숍) 및 공공도서관협의회 울산지부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서의 전문성 강화와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공공도서관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및 공공도서관 협의회 울산지부 정기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먼저,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규환 교수가 ‘생성 인공지능(AI) 본격 활용 시대, 공공도서관 사서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예지교육컨설팅 박은하 강사가 ‘내 삶의 행복비타민 찾기’로 진행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울산 20개 공공도서관의 사서들이 함께 모여 도서관 발전을 고민하고, 사서직의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 발전과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서 역량강화 교육과 지역 도서관 간 협력 사업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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