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 상남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호창)는 1일(금) 예림초등학교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남면의 유래와 문화를 소개하고 주민자치회 역할을 알리는 진로탐색행사 ‘예림자람마당’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림초등학교 전교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여러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상남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의의, 종남산 등 상남면의 지명 유래, 특산물, 그리고 상남면 출신 독립운동가인 김상윤, 최수봉 의사를 소개하고 퀴즈를 맞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호창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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