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사랑을 가꾸는 공동체텃밭 760구좌 분양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5일(토) 관내 지역공동체 비농업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키우며 수확하는 지역공동체 도시농업 텃밭농원을 현수동과 공도읍 용두리 일원 5개소에 개장했다.
▲ [사진:안성시청] 안성시도시농업텃밭개장 |
시는 현수동 3개소와 공도읍 2개소 13,947㎡의 친환경 텃밭을 공공유형으로 조성해 1구좌당 10㎡ 규모로 총 760구좌를 지난 3월 선착순 분양했다.
이날 분양받은 413명의 분양참가자들은 고추, 상추, 치커리, 케일, 대파, 가지, 열무 등의 채소모종과 씨앗을 심으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지역공동체 텃밭농원 개장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친환경 도시농업 보급 일환으로 텃밭농원에서 가족과 함께 세대간 소통, 건전한 여가생활, 안전한 먹을거리 인식확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오감만족의 텃밭농원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진:안성시청] 안성시도시농업텃밭개장 |
시는 지역공동체 텃밭 여유 부지에 쉼터시설, 급수시설, 포세식화장실, 소농기구 대여센터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텃밭농원 입구에 다양한 조롱박, 수세미, 여주, 해바라기 등을 재배한 호박터널을 조성해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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