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은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신창-홍성) 철도노선 개통 등 군 발전을 위한 철도교통망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역에서 경기도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의 신설 노선으로 하루 왕복 8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아산만 순환철도는 예산, 아산, 천안, 경기 평택, 당진, 홍성을 연결하는 순환열차로 하루 6회 운영되며, 순환 소요시간은 127분이다.
서해선 복선전철과 아산만 순환철도의 내포역이 현재 조성 중에 있으며, 향후 열차가 정차하면 예산군의 철도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장항선 복선전철화로 ITX-마음이 2회 증편되면서 열차 이용객의 운행 횟수 부족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서해안권역을 잇는 철도노선 개통과 남은 노선 및 역사의 개통으로 서해안 축 철도망이 완성되면 충남 서해안 권역이 대한민국의 성장 거점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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