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한대앞역 일대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향상하고 가스 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서 진행됐다. 안산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주)삼천리 ▲안산시 LP가스판매협회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서는 ▲가스시설 사용 방법 ▲CO(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이동식 부탄연소기 과대불판 사용금지 등 가스 안전에 관한 사항을 전단과 홍보물을 통해 배포했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스스로 가스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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