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글로벌뉴스통신] 사천시의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강구영)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사천지역 경로당에 ‘행복물품’을 지원했다.
8일(수) 사천시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지난 7일(화) 사천시청에서 행복물품 지원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하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동식 시장과 박상욱 KAI 경영관리 본부장, 박시현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KAI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사업비를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배분받아서 사천지역 경로당에 전자제품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KAI 인근 지역인 사천읍, 축동면, 사남면 등에 소재한 87개 경로당이며, 노후화로 수리불가 또는 폐기되거나 필요한 제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에서 여가 활용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민간 기업이 출연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용하는 기금으로 농어촌과 기업 간의 공유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박상욱 KAI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여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AI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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