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호 전북연구원 원장, 제5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교육부문’ 수상
상태바
이남호 전북연구원 원장, 제5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교육부문’ 수상
  • 최규남 기자
  • 승인 2025.01.11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제5회 대한민국 청렴대상에 전북연구원 이남호원장 '교육부문' 대상수상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제5회 대한민국 청렴대상에 전북연구원 이남호원장 '교육부문' 대상수상

[전북=글로벌뉴스통신]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사)공·신·연’)은 2025년 1월 11일(토) 오후3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청렴 대상’ 에서 전북대학교 제17대 총장을 역임한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을 비롯해 ’교육부문‘ 등 10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사)공·신·연은 이남호 원장이 전북대 총장 재임 시절 도덕성과 청렴성이 뒷받침된 리더십을 무기로 가장 한국적인 대학 조성, 모험인재 양성, 약학대학 유치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대학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더불어 국제적인 대학 평가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 1~2위, 재학생 서비스 품질만족도 전국 1위 등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했다.

또한 대학 발전에 꼭 필요한 재정을 1조 수천억 원 내외 유치, 대학의 연구력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전북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2018년 11월에는 국내 약학대학 정원을 60명 증원을 이끌어냄으로써 30년 숙원이던 약학대학을 유치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였고, 의대 신입생 정원도 32명 추가 확보해서 의대 신입생 정원 전국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이 밖에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 명품 둘레길 조성, 첨단 스마트강의실 100실 구축해서 전북대학교 인지도를 크게 제고시킴으로써 지방대학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전북연구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에는 전북연구원 본관동 신축예산 (연건평 1,000여 평의 목구조, 180억 원)을 확보하여 연구환경 개선에 기여하였고, 5개 기초지자체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하였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 원장은 제17대 전북대학교 총장,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사)천년전주사랑모임 이사장으로도 활동하였다.

한편 (사)공·신·연(총재 나유인)은 전국에 23개 지역본부와 100여 개 시군지부를 두고 1만 5천 명의 회원이 부패 방지 활동과 청렴 문화 정립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