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글로벌뉴스통신]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월)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금산군정은 조직 정비 및 방향성을 잡아 왔다."며 "주민들께서 실감할 수 있는 군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번 주 10개 읍‧면에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며 "금산군의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추진 계획을 잘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금산군정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그는 "공직자들은 각자 맡은 정책 및 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방향성을 알고 자신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삼 수출 노력, 금빛시장 간담회 준비, 등산로 정비, 문화‧복지‧체육 프로그램 종합 점검 등 다양한 업무를 철저히 나설 것을 당부하며,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시간을 갖자고 언급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