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전전통나래관)대전수라간 운영사진 |
[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이 대전무형문화재 음식종목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대전수라간>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2월 21부터 11월까지로 방문 또는 유선전화(042-636-8062)로 가능하며 강좌당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대전수라간>은 우리지역 전통음식의 보급을 통해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대전무형문화재 제9-가호 송순주(술) 윤자덕 보유자, 제9-나호 국화주(술) 김정순 보유자와 제10호 연안이씨가각색편(떡) 이만희 보유자의 직접 지도로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격주로 진행된다.
3월에는‘연안이씨가각색편 만들기’와 ‘전통혼례음식(오징어 오리기)’교육이 마련되어 있으며, 6월부터 7월에는 송순주(술)와 9월에 국화주(술)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교육뿐만 아니라 16년도 신규 지정종목인 국화주(술)가 신설돼 수강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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