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온정중학교, 후포중고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대상으로 9월 4일 흡연예방뮤지컬‘디어 마이 프렌즈’를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갈 길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의 상실감, 불통이 불러오는 괴리감, 꿈마저 획일화되어야 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랩 배틀, 힙합콘서트 등 흡연과 금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제공:울진군)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 사진 |
뮤지컬을 본 3학년 학생은 “금연교육을 교실에 앉아서 듣는 것이 아니라 뮤지컬로 보니 색다르고 신나는 수업이었다.”며“앞으로 친구들에게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서 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흡연예방뮤지컬을 통해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및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겸한 흡연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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