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문화거리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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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문화거리 ‘새 단장’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3.08.07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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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의 펄벅문화거리가 조명 수리와 2000여 그루의 나무와 화초심기 등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2006년 펄벅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펄벅문화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공조명 나무가 고장나고, 펄벅무대 시설이 낡아 정비가 필요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이에 심곡본동 주민들은 올해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펄벅문화거리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거리 전체가 밝고 깨끗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인근 상인들을 위한  물류상하차를 위한 공간도 확보됐다. 이에 따라 주변 상가들은 번영회를 조직해 새로 정비된 거리는 주민의 힘으로 유지하고, 정비를 계기로 주변상권 활성화 위해 노력한다.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주민자치위원회 박종화 위원장은“추진 과정에서 주변 상가주민과 주차공간 확보 문제로 잠시 논쟁이 있었지만 원만히 해결되고 이렇게 멋지게 완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계절마다 꽃을 심고, 상가는 관리를 책임지는 등 힘을 합해 이곳을 잘 가꾸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심곡본동주민센터(032-625-6622 또는 트위터 @bc-simgokbon)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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