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시장 권한대행 : 이범석부시장)는 어린이의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인형극을 공연한다고 24일(화) 밝혔다.
안전인형극은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소와 교통안전 수칙 및 범죄예방을 주제로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인형극에 출연하는 말썽쟁이 피노키오를 통해 아이들과 주고받는 대화형식의 극이 재미를 더해 아이들의 감성과 흥미를 유발하며, 공연 후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과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한다.
안전인형극은 올해 상반기 청주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30곳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향후 교육 만족도를 토대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위험에 대한 인지․대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안전인형극과 같이 아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것”이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재난 없는 안전청주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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