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부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부소방서에서 대신여자중학교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관의 채용 과정, 소방관련 직업 소개, 소방차량 방수 체험,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생활구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순서로 진행되었고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중부소방서) 소방관의 채용 과정, 소방관련 직업 소개, 소방차량 방수 체험,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중학생들이 중간 및 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안전을 익히며,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고자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직업체험 교실」이다.

(사진제공:중부소방서) 소방차량 방수 체험

이진호 중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위주의 안전교실 운영으로 소방관의 직업 이해와 함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밝혔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