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창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공공 및 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공공정보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8년 부산광역시 공공·빅데이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으로 나눠 5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신청 접수받으며, 참가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대학생·일반·팀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공공·빅데이터를 이용하여 활용성이 높은 제품을 개발하여야 하며 접수 마감일까지 시제품이 완료 되어야 한다. 또한,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정현안 또는 시민생활 불편 해결 등에 도움이 될 과제를 기획하여 경진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제품 4편, 우수 아이디어 기획 4편 등 총 8편을 선정하여 총 1,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산소재 공공데이터 창업센터 입주 신청 시 가산점 혜택과 창업 교육·마케팅·상용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입상작 중 부문별 상위 1팀(총2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대회에 추천하게 된다.
창업경진대회는 5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tmots@btp.or.kr)로 제출하고,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강헌 부산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빅데이터를 기반한 우수한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어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시민 생활 불편 해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