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부소방서) 북부소방서 지역119소년단 소방안전 여름방학 캠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는 사상구 드림스타트와 함께 지난 17일 부산국립해양박물관 등에서 ‘북부소방서 지역119소년단 소방안전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북부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및 사상드림스타트 지도교사, 지역119소년단 등 총 23명이 참가하였고,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을 관람하는 한편 화재 시 소방안전 및 레저활동 중 유의해야 할 안전사고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

「119소년단 소방안전 여름방학 캠프」는 북부소방서 지역119소년단 추진업무의 일환으로 캠프를 통해 소년단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지역공동체사회에 안전의식을 전파 및 선도할 ‘어린이 소방관’으로서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119소년단으로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