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체험,‘예술소통통’어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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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체험,‘예술소통통’어소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9.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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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 금속, 섬유, 도예, 목공예 5개분야 7세이상~초등학생·가족 대상 체험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예술로 소통하는 가족체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공원운영과)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한원)은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쉐이드 데크 광장에서 ‘예술소통통’ 무료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세이상부터 초등학생 ·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체험 행사는 어린이 · 가족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과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체험내용은 금속(칠보 가족 목걸이 만들기), 도자(프리스토이 만들기), 목(로봇 열쇠고리 만들기), 섬유(공룡 인형 만들기), 판화(가족 사진을 활용한 티셔츠 만들기)등 총5개 분야이며,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공방 대표 작가와 협력작가들이 예술체험에 함께 한다.

체험 신청은 8월 24일 09시부터 8월 30일 18시까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총 모집인원은 1,500명으로 1인 4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1일 6회차(오전10시, 오전11시, 오후1시, 오후2시, 오후3시, 오후4시)로 회차당 45분, 25명이 접수하는 시스템이며, 단 9월 9일 3회차(13:00~13:45)는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한 문화나눔 초청행사로 진행예정으로 예약 회차에서 제외된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심속 공원에서 예술을 매개체로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잊지못할 시간이 되고, 아이들이 전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면서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북돋울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비 및 재료비 일체는 무료로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에서 지원하며, 체험한 작품은 본인의 작품으로 직접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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