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공무원, 주말 골목길 제빙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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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공무원, 주말 골목길 제빙활동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1.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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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중심 결빙 이면도로 100km에 집중 투입...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12일부터 주말 이틀간 전 공무원이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골목길 표면 등에 붙어있는 얼음(일명 블랙 아이스)등을 완전 제거했다고 밝혔다.
 
 주요 제빙지역은 ▶ 저소득층 밀집지역 경사면 ▶ 어린이집, 경로당 등 진출입로 ▶ 결빙 취약지역과, 공공이용시설인 ▶ 버스, 택시, 정류장 및 진입도로변 ▶ 지하철 역 진출입로 ▶ 간선도로변 차량진출입로 측면 경사로 등이다.
 
 관내 이면도로 321km 중 취약지역 100km를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가 집중 투입했다.

 강서구청 공무원 1300명과 민간단체 등이 총 동원됐으며, 제빙작업과 더불어 내집 앞 눈치우기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구는 이번 제빙작업으로 관내 이면도로 내 쌓여있는 대부분의 눈과 얼음을 제거해 주민안전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구 관계자는 “지속되는 한파로 도로 위 눈이 녹지 않아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많다”며, “강설 시 주민, 점포주들이 신속한 제설작업에 참여해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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