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합동무기체계 발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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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합동무기체계 발전세미나 개최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9.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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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참모본부는 9월10일(화) 국방회관에서 미래 합동무기체계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軍 및 産·學·硏 관련 인원 350여명을 초청하여 「비대칭 위협 양상과 대응 무기체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전략기획본부장 해군 중장 원태호 주관)를 개최하였으며, 이와 병행하여 국방 3.0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신개념 무기체계 아이디어 공모 활성화」와 연계하여 신개념 무기체계 전시회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다가 합동무기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됨에 따라 ’11년부터는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올해부터는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오전에는 국방회관(태극홀)에서 국방과학연구소, 기술품질원, 고려대학교 등 産·學·硏 연구원들의 세미나 발표가 있었으며 이와 병행하여 기뢰제거로봇, 열압력탄두, 하지착용로봇 등 新 무기체계의 소개발표가 이뤄지고, 오후에는 위성통신차량, UAV(DEVIL KILLER), 다목적 무인기, 다족형 견마로봇 등 방산업체 및 연구기관에서 개발 중인 60여종의 무기체계가 전시되었다.

 합참은 이번 세미나와 新 무기체계 전시회가 미래 우리 군의 국방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행사를 民에게 지속 확대하고 장비전시의 다양화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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