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사장 문진국)은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물품 나눔 후원행사를 벌였다.

 좋은친구 산업복지재단은 11일 맑은 웃음 공부방(인천), 부천이주노동자 복지센터, 수봉재활원(수원), 수원다시서기지원센터를 방문했고 12일 지구촌사랑나눔(구로)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영등포), 계명원(강화), 강화우리마을, 13일 벽진원(경기도 시흥), 16일 헬렌의 집(구로),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 1200만원 가량의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과 희망 나눔의 일환으로 사회보호계층 및 저소득층이 이용하거나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좋은친구 산업복지재단은 한국노총 부설기관으로 실업연대기금 조성과 비정규, 청년, 여성, 노인 등 노동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활동과 사회 양극화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해 오고 있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