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교육청, '추석맞이 행복나눔 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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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교육청, '추석맞이 행복나눔 행사'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9.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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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웃사랑 3년째 지속 실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강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양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과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빚기' 행복나눔 행사'를 9. 12.(목)에 서울잠현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강동교육청 관내 교직원들이 모금한 350여 만원의 성금으로 교육청직원 및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참여희망자 150여명이 모여 직접 빚은 송편과 생필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또한 금년부터는 참여대상을 학생·학부모까지, 나눔대상도 기관뿐 아니라 독거노인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고, 청소·말동무하기 등 봉사활동도 병행하여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보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뜻 깊은 한가위를 맞이할 예정이다.

 강동교육청에서는 2010년부터 3년째 "강동·송파교육가족 행복나눔 운동" 의 일환으로 명절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며, 그 외에도 "천원의 기적- 소외계층 학생장학금 지원(총 321명, 1억50만원)", "매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방문 봉사활동",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MOU 체결 재활용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복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동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배려·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함께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를 활성화하여 봉사하는 공직문화, 행복을 함께 하는 강동·송파교육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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