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화성 갑 보궐선거 새누리당 공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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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화성 갑 보궐선거 새누리당 공천 신청
  • 김세연 기자
  • 승인 2013.09.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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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18대 국회의원), 최지용 화성갑 공천 신청자들은 9월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10.30 보궐 선거에 화성갑에 공천 신청을 한 서청원 상임고문에게 공개 질의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 공천 신청자들은 “서청원 당 상임고문은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하고 새누리당을 사랑하며 박근혜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바라는 분으로 서 상임고문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당원의 존경을 받는 원로이자 선배 정치인으로 계속 기억되고 남아주시길 바란다.”며 공개 질의를 시작했다.

 이들 화성갑 공천신청자들은 총 10개 문항의 공개 질의를 통해 서 상임고문에 화성지역 공천 신청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서 상임고문의 정치 재개를 두고 야당의 공세가 시작 되었다”며 “정치혁신을 해온 새누리당과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엄청난 정치적 부담을 주고 있다. 이런 파장과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출마하겠다는 이유가 무엇이냐? “ 고 물었다. 

 공천 신청자를 대표해 공개질의서를 낭독한 김성회 전 의원은 ‘우정은 변하지 않을 때 아름답다’라는 서 상임고문님의 평전을 보았다“ 며 "우정이란 조건 없는 희생과 사랑 그리고 신뢰를 통해 만들어지고 그런 우정이 변하지 않을 때 아름다운 것이며 우정은 희생에 대한 보답을 해달라고 말하지 않는다" 며 "우정은 대가를 바라지 않을 때 더욱 아름답고 변치 않을 것" 이라며 공개질의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기자회견장에는 김성수, 김황식, 이범관, 이화수, 홍장표 전 의원과 새누리당 화성갑 당협 소속 금종례 경기도의원, 김정주, 노병순, 박기영, 서재일, 조성행 화성시 의원, 김은성, 정흥범 협의회장, 박덕원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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