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시장 활성화 창조경제 구현'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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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시장 활성화 창조경제 구현'정책토론회
  • 배점희 기자
  • 승인 2013.09.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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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사무총장 홍문종 의원(의정부乙)은 9월 26일(목)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유료방송시장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박근혜 정부 주요 국정운영 목표인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마련’의 일환으로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인 유료방송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유료방송시장의 중요성 및 정부와 사업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유료방송시장의 활성화를 뒷받침할 제도개선 방안이 심도 깊게 다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신규서비스를 통한 사업자간의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료방송시장을 구축하는 대안을 살펴보고, 방송의 공익성 확보방안도 논의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홍문종 의원은 “공정하고 혁신적인 유료방송시장 활성화를 이끄는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하며, 방송산업 분야가 창조경제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사안을 적극 정책에 반영하여 유료방송사업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물론이며, 양질의 일자리와 기회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엔진을 작동케 하는 선순환적 첨단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토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유료방송시장 활성화를 통한 신규 시장 개척과 기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과 나아가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보장하는 시장경제질서 확립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었으며,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 역시 서면축사에서 “유료방송은 방송 분야의 창조경제 구현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유료방송사들이 스마트서비스를 개시하고 세계 최초로 UHD 시범방송을 실시하는 등 방송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다.

 토론회에서 유료방송시장 활성화를 한층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정책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응원를 보탰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한선교 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축사를 통해 ‘유료방송시장의 공익성 및 공공성 확보, 방송통신서비스 접근권 보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정책토론회가 되도록 토론자들과 참석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권대봉 교수(고려대, 세계은행 컨설던트)가 사회를 맡으며, 최정일 교수(숭실대)의 발제를 시작으로 유료방송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 미래창조과학부 조해근 뉴미디어 정책과장, ▶호서대 변상규 교수, ▶ 성신여대 심상민 교수, ▶ KT스카이라이프 박상동 정책협력실장, ▶ 케이블협회 성기현 정책분과위원, ▶ IPTV협회 정진우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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