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청소년 및 학부모, 강사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솔찬누리화랑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수료식에서는 우수 청소년 시상과 함께 졸업을 앞둔 중학교 2학년 청소년과 지도자가 소감문을 발표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2부 발표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진행으로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사물놀이,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발표회

또한,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혀 직접 만든 작품과 한 해 동안 활동한 사진을 전시해 청소년들의 활동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이승열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많은 성장을 이룬 것에 대해 굉장히 뿌듯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성과 자신감을 기르고 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9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