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일권 기자)나경원 원내대표(가운데)

[국회=글로벌뉴스통신]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02.07(목)10:30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김경수·드루킹 댓글조작 부실수사 및 진상규명 특위를 오늘 발족한다. 여상규 위원장, 간사위원은 주광덕 위원이다.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현역 광역단체장인 김경수 경남지사가 여론조작이라는 민주주의 파괴행위로 구속이 됐다. 민주당은 사법부를 적폐 프레임으로, 비판세력은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몰아가며 적반하장식 행태만 거듭하고 있다.김경수 지사의 구속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거대한 그림 퍼즐의 일부만 맞춰졌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검찰과 경찰의 부실수사와 은폐 시도에 대해서,사건에 연루된 청와대 권력에 대해서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 송인배 행정관,백원우 민정비서관, 중앙선관위,이주민 전 서울경찰청장 등 여러 가지 의혹이 있다.청와대에 다시 한 번 요구한다.이 부분에 대한 청와대의 대답이 있어야 될 것이다. 그동안의 검찰과 경찰의 부실 수사와 은폐 시도에 대해서, 특히 청와대가 관련된 사건을 밝혀야 한다.청와대는 그동안의 의혹 사건에 대하여 응답 하라"고 강조 하였다.

윤일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