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단계 피해자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사진제공:부산경찰) 부산 CARE센터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은 범죄피해자들의 심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상구 주례동 주례1치안센터 건물 2층에 ‘부산 CARE센터’를 6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 CARE센터’는 사건초기 경찰단계에서 전문 심리상담관의 신속한 위기개입 상담으로 피해자 및 가족 등의 심리안정을 돕는 곳이다. 또한 전문 심리상담 뿐만 아니라 신체·예술치유프로그램, 피해자 자조모임 등 경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부산경찰) 부산 CARE센터 내부 모습 |
부산지방경찰청은 작년 4월에 심리상담 분야에서 수년간 현장 경험을 쌓은 전문 임기제 공무원 3명을 채용하였다.
(사진제공:부산경찰) 부산 CARE센터 내부 모습 |
부산청 관계자는 ‘이전에는 심리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타기관에 연계해 왔으나 앞으로는 경찰단계에서의 피해자보호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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