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패스트트랙 단일안 협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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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패스트트랙 단일안 협상"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3.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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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개혁 한국당 끝내 불응시... 패스트트랙 진행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3월10일(일) 오후 여의도에서의 기자간담회에서 "두 달 동안 공전하고 어렵게 열린 3월 국회에서 우리가 꼭 처리해야할 민생 법안들이 참 많다. 국회는 기본적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또 협치를 하면서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 원내대표는 오늘까지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협상에 임해달라”는 바른미래당의 제안에 대해서 어떠한 대답도 없다. 자유한국당의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선거법을 포함한 10개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바른미래당은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야3당과 조율을 거쳐서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패스트랙 대상 법안을 확정하고, 단일안을 만드는 협상을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논의과정을 거쳐서 가급적 신속하게 패스트트랙에 관한 단일안을 만들겠다. 그리고 실제로 만약 자유한국당이 끝까지 협상에 임하지 않는다면 이번 주 안에 패스트트랙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논의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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