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쟁력,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산대개조 정책투어」를 오는 3월 12일(화) 영도구 소재 창의산업공간을 시작으로 16개 구․군을 찾아가서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부산대개조 정책투어」는 지난 2월 13일 대통령과 주요부처 장관, 정재계 주요 인사를 모시고 개최된 「부산대개조 비전선포식」과 연계된 후속행사로, 예년에 의례적으로 개최되던 시장의 구․군 순방을 탈피하고, 부산대개조의 의미를 전달하며, 지역을 획기적으로 바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실행하기 위한 것이다.
첫 방문 지역으로 최근 어려운 조선․해양․수산업 지역경제를 감안하여 영도구를 선택하고, 영도의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할 것을 선언할 예정이다.
특히, 오 시장은 순차적으로 모든 구․군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장점검, 비전발표, 주민과의 대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의 딱딱한 순방 일정을 탈피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현장과 소통 중심의 정책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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