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단양군청) 청년층 인구유입 위한 청년창업 공간 조성 |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에서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해 젊음이 넘치는 도시로의 꿈을 펼쳐 나간다.
군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을 막고 청년층의 인구유입을 위한 청년창업 공간을 조성한다.
대상지역은 단양군 매포전통시장 내 빈 점포 5개소를 먼저 조성하고, 향후 관내 개별 창업으로 단양관내 5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미 취업 청년(만19세∼39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공고를 실시하여 4월 8일까지 지원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이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자에게는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창업자금 최대 1천8백만 원이 지원된다.
선발된 예비청년창업가들은 교육 및 컨설팅의 과정을 거쳐, 금년 7월 중 청년창업 공간을 개소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으며, 개업 이후에도 군 차원의 홍보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업의지를 가진 청년 예비 창업가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실업을 해소하여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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