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글로벌뉴스통신] 정책 설계를 행정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습과 워크숍이 개최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8~9일과 29~30일 두차례에 걸쳐 정책 설계 담당 실무자(7~9급) 40명과 담당(6급) 40명을 대상으로 시민주권과 시민중심 정책 설계에 대한 실습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실습과 워크숍은 시민 중심으로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시민주권강화와 시민중심의 정책설계 △갈등관리 숙의 워크숍 실습 △시민중심 정책설계 내용 이해와 워크숍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이번 실습과 워크숍은 시민의 경험과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이 설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 시정부는 시민 중심의 정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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