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공원에서 겹벚꽃 축제 한마당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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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앙공원에서 겹벚꽃 축제 한마당 펼친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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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봄꽃 사라질 즈음 중앙공원서 문화예술과 함께 벚꽃엔딩 취해 볼만
(사짅: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설공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겹 벚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오는 21일(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겹 벚꽃 축제한마당 『중앙공원 겹벚꽃愛 반하다』이 부산 중앙공원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경헌시니어센터와 부산시설공단이 공동주최하는 2019 중앙공원 겹벚꽃 축제한마당은 부산의 대표적 명품꽃길인 중앙공원의 겹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기획하였다. 식전행사, 개막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민, 서구, 중구노인회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축제로서 겹 벚꽃이 만개하는 4월 21일 일요일 오후2시에 첫 선을 보인다.

올해 중앙공원 겹벚꽃 축제 한마당은 모듬북, 동래학춤, 한국무용, 풍물, 가요, 라인댄스, 가야금병창 등 총 18종목의 공연을 경헌종합예술단이 선보인다. 식전행사는 이날 오후1시30분부터 1시50분까지 중앙공원 겹벚꽃 축제 개막을 알리는 음악회,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진다.

1부 공식행사에 이어 2부 공연에서는 총140명이 출연하여 겹벚꽃 오프닝 소개 ‘겹벚꽃 향연’축하공연과 동래학춤, 한국무용, 풍물, 시민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지고 이어 꽁당 보리밥, 영시의 이별 등 가요와 야월삼경, 아리랑 등 가야금 병창을 선보인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중앙공원의 아름다운 숲과 특색있는 겹벚꽃과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행사후 푸짐한 경품추첨도 있다.”며 “부산에는 다양한 꽃들이 봄을 맞아 만개하지만 도심의 봄꽃들이 사라질 즈음 중앙공원에서 벚꽃엔딩을 즐겨보는 것도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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