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월22일(월)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206호)에서의 제9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광화문 집회관련 "자유한국당이 저급한 망언과 막말 대잔치를 벌였다. 황교안 대표는 대통령을 향해 저열하고 치졸한 험담을 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통령의 노력을 구걸이라고 폄훼했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j)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홍 원내대표는 "망국적 색깔론을 통해 국민을 분열시키기 위한 선동도 서슴지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구태정치이자 후진정치다. 망언과 막말을 저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국회 퇴출 밖에 없다. 한국당이 스스로 자성하고 반성하기를 거부한 만큼, 이제 국회 차원에서 망언 의원들에 대한 중징계를 반드시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