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독재 행태 계속...더 많은 국민 靑 진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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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독재 행태 계속...더 많은 국민 靑 진출" 경고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4.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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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귀 기울야아...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4월22일(월) 오전 국회 본청 228호에서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셨고,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국정운영에 국민들께서 엄중한 경고를 보내신 것이다. 야당과 야당 대표를 공격해서 정권 실정을 덮을 수 있따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민심 분노를 가라앉힐 방법은 민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정책 방향을 바로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 온갖 독재수단을 동원해 권력을 유지할 궁리만 한다."며, "잘못을 바로잡지 않고 독재적 행태를 계속한다면 더 많은 국민이 거리를 메우고 청와대로 진출할 것이며, 그때는 후회해도 늦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고 경고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이어, "우리 당이 문 대통령과 이 정권이 제자리로 올 때까지 국민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민심의 분노를 가라앉힐 유일한 방법은 잘못된 인사를 철회하고, 책임자를 파면하며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정책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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