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6회 가정위탁의 날 행사’실시
상태바
부산시, ‘제16회 가정위탁의 날 행사’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24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가정위탁보호사업 홍보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세이브더칠드런이 위탁운영하는 부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올해 16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이하여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삼락공원에서 가정위탁보호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 주최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과 연계해 열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친가정과 위탁가정 2가정이 내 아이와 보호가 필요한 위탁아이 2아이를 행복한 가정에서 함께 잘 키우자는 의미로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하여 올해 16회째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정위탁보호사업 안내, 예비위탁부모모집, 다양한 체험이벤트(페이스 페인팅, DIY 에코백 꾸미기),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가정위탁보호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산을 비롯하여 전국 16개 시·도별로 센터가 설치되어있으며 5월 22일 16회 가정위탁의날을 맞이하여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역의(울산, 경남, 대구, 경북)센터도 각 지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가정위탁보호사업을 홍보한다.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부터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학대, 사망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위탁부모를 발굴 및 배치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여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