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관계자들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 논의
[울진=글로벌뉴스통신]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모여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정신응급 대응 협의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는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울진군청 복지지원과, 사회복지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됐다.
(사진제공:울진군)정신응급상황 대응 협의체 간담회 |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매뉴얼을 정비하고, 정신응급 대응 현황 점검, 자살시도 관리체계,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정신질환자 응급진료를 위한 지정 협력병원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를 통해 앞으로 정신질환 고위험군이나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관계기관 모두 협력해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정신질환자 및 가족 모두가 안전한 사회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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