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꿈빛도서관, 청소년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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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꿈빛도서관, 청소년인문학 특강
  • 유제 기자
  • 승인 2019.07.0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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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인문학 특강 <작은 억울함은 없다>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부천시) 2019년 하반기 청소년인문학 홍보문

강연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삼례나라 슈퍼,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재심 청구 후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사회적 약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재심 전문 변호사다. 2015년 변호사 공익 대상,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수상했으며, 말하는대로(JTBC), 차이나는 클라스(JTBC), 명견만리(KBS), 세상을 바꾸는 15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파산한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성장과정, 다양한 변호 사례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 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생각해볼 예정이다.

특강은 8월 9일과 16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www.bcl.go.kr)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청소년과 성인 등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032-625-46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 부천시) 박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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