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한국연구재단 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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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한국연구재단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7.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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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지난 3월 북구에서 개최한 평생학습 인문학 강연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최근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과 한국연구재단 주관 「2019년 인문학 콘서트」공모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은 북구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크라우드 펀딩형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크라우드펀딩 목표액 모금 달성 시 2천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로써 2019년 하반기 동안 ‘티 소믈리에’, ‘실버 다도 심리상담’ 자격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자격 취득을 통한 지역 내 전문가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는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2019년 인문학 콘서트」공모에도 선정되어 7백만 원의 콘서트 행사 지원금을 받는다. 한국연구재단은 2020학년도 수능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콘서트를 여는 내용으로 지자체를 포함한 대학 등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총 3개 기관(부산 북구 포함)을 선정했다. 북구는 2020학년도 수능이 끝난 직후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강연과 연극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의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원하는 자격과정과 성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외부 자원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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