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원(새누리, 평택갑)이 오는 6일(수)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전 에세이집 ‘나는 오늘도 도전을 꿈꾼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원유철 의원이 내년도에 있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꾸준히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들어 실시된 각종 설문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지방선거를 위한 본격준비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이번 출판기념회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내일 개최될 출판기념회에는 황우여 대표와 지난 보궐선거에서 국회로 돌아온 서청원 전 대표, 정몽준, 이인제, 남경필 의원 등 당내 중진의원을 비롯, 이병석 국회부의장, 심재철, 정우택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김기현 정책위의장 등 많은 동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된 ‘나는 오늘도 도전을 꿈꾼다’는 만28세 최연소 경기도의원을 시작으로 4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원유철 의원이 겪은 역경과 그가 걸어온 20여년 간의 정치여정을 담고 있다. 특히, 원 의원이 경기도의원, 경기도 정무부지사와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정을 경험한 8년간의 기록과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포격사태를 겪으며 국회 국방위원장으로 느낀 소회들이 비중있게 실렸다.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과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유철 의원은 이날 저자 인사말을 통해 “개성공단의 관문과 판문점이 위치해 있고 DMZ 세계평화공원이 조성될 경기도가 남북통일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하며, 판교 IT벨리를 중심으로 한 경기벨리 조성을 추진함으로써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조경제 완성을 향한 경기도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될 때”임을 강조하며 ‘한반도 통일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경기도 역할론’을 역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