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통해 보는 기상 관측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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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통해 보는 기상 관측의 역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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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 역사기록관은 11월 6일(수)과 7일(목) 이틀에 걸쳐 “기록을 통해 보는 기상 관측의 역사”를 주제로 기록문화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강좌는 연제구청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록문화 교양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상 기록 관련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날에는 기상분야 전문가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상과 지진을 구체적으로 조명하는 ‘기록으로 보는 과거와 현재의 기상 관측’과 ‘신라시대 기상, 천문, 지진에 대한 기록이야기’등을 들려주며,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 스스로 우리나라 ‘최초의 일기도’등이 전시된 역사기록관 기록문화전시관을 탐방하고 중요기록물의 복원, 보존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기록관리 수준을 체험한다.

  ‘10년부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시민강좌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역사기록관은 향후에도 실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 강좌를 개설하여 기록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록문화 전통 계승 풍토를 적극적으로 조성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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