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8월6일(화)국회 본청 319호에서 제370회국회 임시회 제1차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유성엽 의원의 '일본의 한국 금융시장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질의에 "20년 전 IMF 외환위기 시절과 금융 펀더멘털(기초여건) 상황이 달라서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제370회국회 임시회 제1차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답변하고있다.

김 정책실장은 "정부 당국 입장에서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책을 강구 중"이라며 "우리나라 자본시장 등에 들어온 일본계 자금이 20년 전에 비해 비중이 작아서 (일본의 한국에 대한 금융시장 공격)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는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철저히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