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장애인종합회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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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장애인종합회관 개관식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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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민선5기 허남식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이며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산장애인종합회관’ 설치를 완료하고 11월 12일 오후 3시 동구 초량동 부산장애인종합회관(동구 중앙대로 196번길 12-3)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장애인종합회관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기존 건물(연면적 4,965.28㎡)을 매입, 리모델링하여 이번에 개관하게 되었다. 상담실, 문화교육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회의실, 대강당, 휴게실 등 기본적인 생활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 유형․직능별 장애인단체들이 입주하여 기본상담에서부터 장애인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능력 개발 등 One-stop 서비스 제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장애인종합회관에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등 부산의 총 15개 장애인단체가 입주를 마쳤거나 준비 중에 있다.

  개관기념 행사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일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컷팅, 개관식,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재활・취업, 교육 등 관련정보 등이 지금까지는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제공되어 효율성이 떨어졌었다.”라고 전하고, “이번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으로 여러 서비스가 One-stop으로 제공됨에 따라 장애인 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문 의 :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사무국장 김석경 (☎051-863-0650)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기획부장 전현숙 (☎051-86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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