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8월21일(수) 오전 국회 본청 228호의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조국이 후보자라는 지위를 유지하는 1분 1초가 대한민국의 치욕이고 국민의 아픔이다.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운데)가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있다.(왼쪽은 조경태 최고위원, 오른쪽은 황교안 대표) |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를 품으면 품을수록 이 정권의 침몰을 가속할 것이다. 아프면 입을 닫는다. 이것이 진보 좌파의 민낯이다"며 "청문보고서 없이 16명 장관급 인사 감행된 정권이다"고 비판하며, "이런 추악하고 악취 진동하는 막장 스토리에 늘 앞장서서 신랄한 비판해온 수많은 좌파인사는 정말 기가 막히게도 숨어서 침묵 중"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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