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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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8.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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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추석맞이 물가안정 우수농산물 직거래 징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2019년 추석명절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구청후문 주차장에 설치된 판매부스 6동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에서 생산한 땅콩, 아로니아생과, 건고추 등 우수농산물 150종을 시중가보다 10~15% 할인(사전예약 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특히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호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죽염, 된장, 간장, 복분자 즙, 유제품 등 가공식품도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월 16일 우호 교류 협약관계를 맺은 하동군과 ‘알프스 하동장터’사이트(http://www.hadongmarket.co.kr)를 통해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를 이용하여 하동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택배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직거래 장터는 자매결연도시 농민들의 농산물 판로를 마련하고 아울러, 우수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해드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과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고창군, 하동군과 좋은 품질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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