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중 판매시설, 운수시설의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민간전문가 등과 민관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대형마트, 복합상가, 지하상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45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중점사항으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안전관리책임자 채용 및 상주근무여부▲주요 구조부 및 마감재 손상여부▲피난대피로 유지관리상태▲시설기준 유지관리상태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 등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 할 예정이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한가위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우리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이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의 안전점검 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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