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부산광역시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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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운동 부산광역시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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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민간, 행정, 언론,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기관간 역할 분담 및 연계방안 등 논의를 통한 지역맞춤형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발굴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실무회의’를 11월 1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실무위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시는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안전 인프라 확충 등 선제적․예방적․근원적 안전관리를 위한 28개 분야별 중점 관리과제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상황을 보고하게 된다. 그리고 분과별로 그간 연구한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사회안전은 ‘임호 BDI선임연구위원’ △생활안전은 ‘최도석 BDI선임연구위원’ △교통안전은 ‘이은진  BDI선임연구위원’ △홍보기획은 ‘윤지영 BDI연구위원’ △산업안전은 ‘김정일 안전보건공단 경영지원팀장’이 발표하게 된다.

  그리고 위원간의 논의를 통해 지역 맞춤형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2014년도 본격 안전문화운동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안전문화운동 활력 추진을 위해 1단체 1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며, 2014년 1월에는 안전문화운동 대시민 아이디어도 공모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1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전국대회에 참여하여 중앙과 시․도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풀뿌리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9월 4일 허남식 부산시장과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행정부시장, 부교육감, 그리고 안전관련 지방청장인 지방경찰청장, 소방안전본부장, 지방식약청장, 지방고용노동청장과 시민단체 대표 및 안전관련 기관장 등 58명으로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산광역시협의회를 출범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안전문화 운동 정착과 확산을 위해서는 안문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라는 안전문화 운동 슬로건처럼 시민 스스로가 가정과 지역 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문협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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