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중국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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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중국에서 열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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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참석

 

   
▲ (사진제공: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승률 이사장
제12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가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장쑤성 연운항시 화과산국제호텔에서 '한·중·일 교류확대와 녹색(순환)경제발전, 공동발전 추진'이라는 테마로 개최되었다.
   
▲ (사진제공: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기조강연하는 김은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 (연변과기대 출신 1호 박사)

첫 번째 사례발표에서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팀장은 "부산항의 현황과 한중일 물류협력방안"을 주제로 한중일 3국간 물류기업 현지 투자 및 상호물류시설 이용을 통한 물류 효율화와 한일 간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밀크런 시스템' 등 3국간 물류협력과 한중일 중심의 새로운 동북아 크루즈 시장형성 및 발전을 위해 동북아 크루즈 활성화 공동 마케팅 및 항로 운항지원을 제안했다.

   
▲ (사진제공: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사례발표하는 진규호 부산항만공사 팀장

두 번째 사례발표에서 (주)테크로스 이종욱 이사는 "국제해사기구(IMO) 선박 평형수 협약"이라는 주제로 해양환경오염의 대표적인 원인중의 하나인 선박 평형 수(水) 문제해결을 위한 한중일 개발사들의 상호교류, 세미나 개최, 오염 및 생태계 변화에 대한 공동조사,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공동대책을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 (사진제공: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사례 발표하는 이종욱 테크로스 이사

 전체회의 첫 번째 협력제안자로 나선 한성대학교 나도성 원장(신아시아산학관협력기구이사회 이사)은 "한중일 환황해 녹색창조 협력네트워크 확산전략"이라는 주제로 환황해 녹색경제 활성화를 위한 3국 기업·기관 간 협력강화, 비즈니스 중핵(中核) 모델구축, 한중일FTA실현, 녹색우수제품 공동인증 시스템 구축, 공동구매, 3국의 대기업 등 중핵기업 주도의 융합 프로젝트 활성화를 제안했다.

   
▲ (사진제공: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전체회의에서 협력제안(Ⅱ)하는 이용상 우송대 교수

두 번째 협력제안자로 발표한 우송대 이용상 교수는 "환황해권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경제자유지역 시험운영과 복합운송업체 설립"이란 주제로 환황해 경제 활성화와 비용절감을 위한 자유무역지대운영, 3국이 출자하는 복합운송업체를 이용할 경우, 세관·국경통과·안정적인 수송면 등에서 유리하며 경쟁력 우위확보가 기대된다. 따라서 경제자유무역지대와 국제복합운송회사 설립 테스크 포스 구성 및 대륙철도 연계 운영을 위한 3국 협의체 출범을 제안했다.(자료제공:동북아공동체 연구재단)

   
▲ (사진제공: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전체회의에서 협력제안(Ⅰ)하는 나도성 한성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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