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맞춤형 서비스, 국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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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맞춤형 서비스, 국민과 함께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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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정부를 기반으로 하는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창구가 마련됐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11월 13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3.0 국민행복 맞춤형 서비스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민  중심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모니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단은 전자민원, 생활안전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각 부처 주요 전자정부 기반의 정부3.0 서비스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의견, 아이디어와 체험수기 등을 제출하게 된다.

 또한, 분기별로 심층인터뷰에 참여하여 다양하고 생생한 국민의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공개모집(10.21~11.1)을 통해 선정된 모니터단은 10대 청소년부터 50~60대 장년층, 장애인 등 30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행복 맞춤형 서비스 모니터 요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부3.0과 전자정부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모니터단의 향후 활동계획 발표가 있었다.

 모니터 요원에 선정된 김효식(서울, 45세)씨는 “유용하고 편리한 전자정부 기반의 정부3.0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도록 홍보하고 개선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정부3.0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안전행정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민행복 맞춤형 서비스 모니터단”이 제출한 개선의견과 아이디어가 각종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체험수기 등 우수사례를 많은 국민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말에는 우수활동 모니터 요원을 선정하여 안전행정부장관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는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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