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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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9.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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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경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에서는 5일 ′19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전‧후(9. 6.∼15. / 10일간)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 원활한 소통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해 추석연휴 전부터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 등 성수품 구매지역과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교통순찰차, 경찰 오토바이, 안내입간판 등 장비 125대와 교통․ 지역경찰․기동대 등 일평균 경력 404여명을 집중배치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에 9. 6.(금)부터 9. 15.(일)까지 10일간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주요 성수품 구매지역(대형마트 29개소, 전통시장 32개소, 백화점 10개소) 주변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 혼잡 해소에 노력하며 불법 주차‧신호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 활동도 병행한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9.11.(수)부터 원활한 소통관리를 위해 고속도로 혼잡구간과 병목구간, 사고우려지역에 교통경찰관을 증원 배치하고 지·정체 구간은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소통상황 방송 및 교통전광판(시내83개소/고속도로96개소)에 현출하여 고속도로IC와 연계된 국도․지방도 우회 안내를 유도, 시민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예정이며 시내 터미널·역(8개소)과 시내·외 연결 주요교차로(18개소)와 성묘객이 집중되는 영락공원‧추모공원 등 공원묘지 진출입로 주변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고 돌발정체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찰오토바이 10여대를 별도 운용할 예정이다.

금년 6월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 됨에 따라 음복 등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주‧야간 구분 없는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 음주운전 사고로부터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속도로 구간에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활용, 버스전용차로‧갓길 주행 위반 등 얌체운전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헬기를 이용한 지·공 입체적인 교통관리로 고속도로 병목구간과 상습정체 구간을 비행하며 교통방송과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지·정체 상황 및 우회정보 전파로 대국민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9. 12.(목)~9. 14.(토) 3일간 교통량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방송, 고속도로 교통안내 전광판 등을 통한 교통소통정보를 적극 활용하시고 장거리 운전에 대비,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안전에 대한 사항을 사전점검하고 차량 운행 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귀갓길이 되길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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