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대상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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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대상 선정 발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11.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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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장관 서남수)는「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방안」에 따른 거점별 우수 중학교 20교를 선정해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앞으로 3년간 매년 5억원 내외의 예산과 함께 학생 유치 여건 개선, 학교장 공모제, 진로상담교사 배치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기숙사 신축 등 통학 여건 마련 및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 프로그램, 학생 오케스트라, 스포츠클럽,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 한 명, 한 명이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교육여건 구축에 나서게 된다.

 수도권에서는 상품중(경기 여주), 남문중(경기 동두천양주), 지평중(경기 양평), 강남중(인천 강화), 백령중(인천 남부)이 충청권에서는 광석중(충남 논산계룡), 송산중(충남 당진), 삼성중(충북 음성), 단성중(충북 단양), 연서중(세종)이 선정됐다.
 
 전라권에서는 창평중(전남 담양), 세지중(전남 나주), 해제중(전남 무안), 동화중(전북 정읍), 안덕중(제주 서귀포)이 경상권에서는 군북중(경남 함안), 안계중(경북 의성), 영해중(경북 영덕), 오상중(경북 구미), 포산중(대구 달성)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중학교들은 학생 유치, 교육여건 개선 등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거점 중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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