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저출산 극복 캠페인과 영아전담 보육교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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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저출산 극복 캠페인과 영아전담 보육교사 교육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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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광역시 영아전담어린이집협의회(회장 이현숙) 주관으로 ‘2013년 저출산 극복을 위한 거리 캠페인 및 영아전담 보유교사 교육’이 부산시내 영아전담어린이집(71개소) 원장,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6일 오후 1시부터 신세계백화점 일원 및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거리 캠페인(신세계백화점 앞 도로) △제2부 유공 보육교사 시상 및 보유교직원 교육(영화의전당) △제3부 영화관람(영화의전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불우이웃돕기 기금 400만원을 마련하여 다문화 가정 등 불우한 중․고교생 20명에게 교복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아전담어린이집 우수 보육교사 6명을 선발하여 전국영아전담협의회장상,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부산광역시영아전담어린이집협의회장상이 수여된다. 이를 통해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영아전담어린이집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참여 어린이집 원장, 교사 및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전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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