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부산 청렴 마켓 참석
상태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부산 청렴 마켓 참석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16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부산시청)
부산시가 11월 14일(금) 오후 2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처음 시도한 청렴마켓이 220여 명이라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퍼져라 청렴부산!, 열려라 희망부산!’ 이라는 주제로 운영한 이 청렴마켓은 주민들이 자신의 시간․재능․노동력을 이용해 만든 제품을 사고파는 소통의 자리로 이곳에서는 물건을 사는 것은 ‘복’이라는 새로운 거래수단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시간과 재능을 사는 ‘품마켓’행사와 병행개최하여 시민들의 참여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청렴마켓이란 부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시도한 청렴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터(시장․마켓)다. 이날 청렴사업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산복도로 관광투어(46.3%),착한마을품앗이사업(품마켓)(30.2%), 산복도로 원스톱의료지원(23․5%) 순으로 나타났다.

  나도 청렴 한마디 코너에서는 △공무원이 청렴해야 나라가 산다 △ 청렴은 행복부산의 초석입니다 △청렴, 자신이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고 남들이 판단하는 기준이다 △‘청렴마켓’인터넷 검색창에 10여군데 이상 뜨는데 신조어 같네요. 부산시 청렴 특수시책으로 발전시켰으면 합니다 △품마켓 행사와 연계하는 ‘청렴마켓’신선한 시책이군요 △청렴공무원(청백리) 제도 운영하세요 △청렴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기본으로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청렴은 미래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 △부산 청렴 잘 될거야! 우리 시민들도 응원할께요 등 다양한 목소리로 부산시의 청렴실천 노력에 힘을 실어 주었다.

   
▲ (사진제공:부산시청)좌측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가운데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는 2014년 청렴사업에 반드시 포함시켜 적극 추진 될수 있도록 하고, 또한 청렴사업 선호도 조사에 나타난 ‘산복도로 관광투어’, ‘착한마을 품앗이 사업’, ‘산복도로 원스톱 의료지원’사업은 청렴시범사업으로 지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실천하는 청렴도시 부산의 위상제고에 가일층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